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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 속의 나/  도나토 카리시 저

주요 등장인물

 

베라 : 아이의 엄마. 주위에 파리 떼 같은 남자들이 꼬이는 편.
아이: 베라의 아이. 학대로 머리에 상처와 이가 없다.
청소하는 남자: 코모 호수 지역에서 청소부로 일하고 있으며 미키라는 남자와 함께 하고 있다.
미키: 초록색문 뒤에 살고 있으며, 청소하는 남자와 함께 한다.
보라색 앞머리 소녀: 가문있고 돈 많은 로팅어 부부의 딸이다.
마르티나: 사회복지사로 학대당하는 아이에게 친절하게 대해준다.
사냥하는 여자: 어떤 사건을 계기로 코모 호수 지역에서 학대당하는 여자를 도우려 노력하며 살아간다.

 

스포주의

과거

베라는 아이를 데리고 호텔 뒤 수영장으로 간다. 아이는 엄마와 함께하는 바캉스에 설레어한다. 호텔의 수영장이 아주 낡고 더럽게 묘사된 것을 보면 아마 폐호텔이 아닌가 싶다. 이곳에서 엄마는 아이에게 팔튜브를 해주고 검고 들어가기 싫은 수영장으로 들어가라고 한다. 아이는 들어가기 싫지만 엄마와 함께 온 여행에 애써 더러운 수영장 물 속으로 들어간다. 순간 튜브에 바람이 빠져 아이가 물 속으로 가라앉을 동안 베라는 그곳을 떠난다. 아이는 죽을뻔했지만 안간힘을 써서 살기 위해 수영장 물 밖으로 나오게 된다. 이렇게 아이는 수영을 배우게 됐다.

 

현재

 

아이는 커서 청소부가 된다. 청소하는 남자는 청소부로 일하면서 실종돼도 누군가 찾을 사람 없는 60대 금발의 여성을 타깃으로 삼는다. 그의 엄마였던 베라와 같은 연령층인. (나중에 미키는 술집에서 베라를 만나게 되고 아마 죽인 것으로 추정된다.) 버린 쓰레기를 수거해서 자신의 집으로 가져가 정보 수집을 철저하게 한 다음 타깃으로 삼은 사람을 죽인다. 초록색 문 뒤에 살고 있는 미키가 살인을 한다. 미키는 청소하는 남자의 또 다른 자아이다. 미키는 아이의 머리를 바이스로 조이거나 이를 뽑는 등 심하게 학대했던 남자로 베라의 남자친구 중 하나라고 청소하는 남자는 세뇌됐다. 하지만 이러한 학대는 모두 엄마인 베라가 행했으며, 미키라는 존재는 베라가 아이에게 주입했다.


미키(청소하는 남자의 또 다른 인격) 는 고양이와 함께 사는 60대 금발의 여성 마그다를 죽이기 위해 그녀가 자주 찾는 클럽으로 향한다. 그 클럽은 늙은 사람이 주로 가는 곳이기에 미키는 젊음을 무기로 그녀를 꼬신다. 게다가 고양이와 조카(아이)를 좋아하는 환심을 사서 마그다를 차에 태우는 데 성공하고 그녀를 죽인다.  


청소하는 남자는 여느 날과 같이 호수에 있는 쓰레기통을 갈다 호수에 빠져 가라앉고 있는 보라색 앞머리를 가진 10대 소녀를 발견한다. 자신이 옛날 수영장에 빠져 죽을 뻔했던 기억때문인지 그는 위험을 무릅쓰고 그녀를 구하고 얼른 사라진다.

 

과거

사회복지사인 마르티나는 학대하는 남자친구로부터 아이를 가까이 두지말라고 베라를 꾸짖는다. (사실 학대는 엄마인 베라가 하고 있었다.) 베라는 아이를 입양 보내고 싶어 하지만 마르티나는 사연도 있어 입양이 쉽지 않음을 알린다. 아이는 이 사실을 듣고 그 사연이 무엇인지 죽기 전까지 알고 싶어 하지만 끝내 알 수 없었다. 그 사연이라 함은 아이는 근친으로 태어난 아이였다. 


아이는 결국 시설에 있다가 어느 집으로 입양가게 된다. 그 집은 아들을 잃었으나 나이가 많아 입양이 쉽지 않았기에 아이를 입양한 것이다. 


입양한 집으로 마르티나는 임신한 채 방문한다. 아이는 자신에게 유일하게 친절하게 대해준 마르티나를 좋아했기에 서운함과 질투를 느낀다. 그러다 아이는 뜨개질하는 마르티나와 포옹하는데 뜨깨질 바늘이 그녀의 배를 찌르게 되어 아이는 얼른 그 자리를 벗어나 도망친다. (아마도 고의가 아닐까.) 
마르티나는 이런 사고에도 뱃속에 아들 디에고를 낳게 된다. 아이의 영향인지 디에고는 훗날 자신의 여자친구를 살해한다. 여자친구가 자신을 상처 주고 아프게 했기 때문이라며. 이 사건을 계기로 마르티나는 사냥하는 여자로 거듭난다. 

 

현재

사냥하는 여자는 마그다 살인사건과 보라색 앞머리를 가진 소녀를 구한 구원자가 무언가 관련이 있다 생각하여 사건을 파고든다. 청소하는 남자 또한 그녀가 그를 조사하는 것을 알고 그녀의 집에 찾아간다. 그는 그녀를 때려 기절시켰으나, 그녀가 누군지 알아보고 그냥 떠난다. 그녀가 자신이 좋아했던 마르티나라는 사실을 알고 죽이지 않은 것 같다. 


보라색 앞머리를 가진 소녀는 가문 있는 로팅어 부부의 딸로 호수에 빠져 자살하려 했으나 청소하는 남자로 인해 살게 된다. 그녀는 모델인 엄마와 준수한 아빠의 얼마 없는 단점을 물려받았다고 생각하여 자존감이 낮다. 거기다 부모는 부족한 자신을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던 중 이름 있는 자제의 잘생긴 17살 라파엘레를 좋아하게 된다. 그토록 멋진 라파엘레가 소녀에게 관심을 가져주자 소녀는 처음에 황송해하고 라파엘레의 이런저런 요구를 들어준다. 자신에게 애정이 있기 때문이라고 처음에는 생각했지만 갈수록 불편함과 잘못됨을 느끼고 자살을 시도했던 것이다. 자살시도 이후에도 라파엘레는 포주 역할을 하며 돈을 받고 소녀를 다른 남자들에게 보낸다.   


소녀는 청소하는 남자를 자신의 수호천사라고 여기며 제발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그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자신이 자살하기 전 호수 부교에 둔 스마트폰을 통해. (이 스마트폰은 청소하는 남자가 가지고 있었다.) 청소하는 남자는 소녀의 요청에 당하기 직전인 소녀를 찾아내 자신의 집 키가 들어있는 회색점퍼를 덮어주고 소녀를 그 자리에 빠져나가도록 도와준다. 


소녀는 엄마와 아빠에게 사실을 털어놓는다. 엄마는 꾸짖지 않고 그녀를 위로해 준다. 아빠 또한 그를 가만히 두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나 변호사와 상의 후 스캔들을 원치 않기 때문에 소녀를 이 마을에서 떨어진 스위스 학교에 보내기로 계획한다. 


소녀는 자신의 스마트폰에 연결되어 있는 위치추적앱을 사용해 버스를 타고 청소하는 남자가 살고 있는 집으로 간다. 회색점퍼 속에 열쇠를 이용해 문을 열고 들어갔다. 그리고 초록색 문까지도. 이를 청소하는 남자와 미키(청소하는 남자의 다른 인격체)가 보고 둘은 서로 갈등한다. 소녀를 죽일지 살릴지. 반지의 제왕 골룸과 스미골처럼. 그러던 중 사냥하는 여자가 청소하는 남자가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의 신고로 찾아온 경찰의 총에 맞아 청소하는 남자는 죽는다. 


청소하는 남자는 자신의 신상을 모두 위조했기에 마르티나는 그가 어린 시절에 만났던 베라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끝내 모른다.

 


 

이 책의 저자인 도나토 카리시는 이탈리아의 범죄학자이다. 그래서인지 이 책은 여러 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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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세계에서 이 눈물이 사라진다 해도 / 이치조 미사키 저 

 

스포주의


나루세 도루는 대학교 선배인 와타야 이즈미를 좋아한다. 나루세 도루와타야 이즈미에게 사귀자고 고백하자, 와타야 이즈미는 알겠다고 하며 대신 자신을 좋아하지 말라는 조건을 단다. 와타야 이즈미나루세 도루가 거절할 줄 알았지만 나루세는 일단 선배를 계속 만나고 싶은 마음에 알겠다고 한다.
와타야 이즈미나루세 도루에게 다정한 남자가 싫다고 한다. 다정한 사람은 일찍 죽는다며. 그리고 와타야 이즈미나루세 도루에게 헤어지자고 한다.

 

고등학교 시절

와타야 이즈미의 친한 친구 히노 마오리는 고등학교 시절 사고로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았었다. 히노는 자신의 병을 친한 친구 와타야 이즈미를 제외한 친구들에게는 말하지 굳이 말하지 않고 생활했었다. 자고 일어나면 전 날 일어난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탓에 히노 마오리는 자기 전 자신의 노트에 늘 일어난 일을 적고 자곤 했다. 다음 날 그 노트를 보고 전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 수 있도록. 그런 그녀 옆에서 와타야 이즈미는 그런 사정을 알고 늘 옆을 지켜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가미야 도루히노 마오리를 불러내서 고백을 한다. 와타야 이즈미는 당연히 히노 마오리가 거절할 거라 생각했지만 예상과 달리, 둘은 사귀기로 했다고 한다. 나중에 알고 보니, 가미야 도루는 게임 때문에 히노 마오리에게 고백을 한 것이고, 히노 마오리 또한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와타야 이즈미는 처음에 자신의 소중한 친구 히노 마오리와 사귀는 가미야 도루를 못마땅해했지만 어느 순간, 그를 좋아하게 된다. 가미야 도루히노 마오리가 가지고 있는 병을 알게 되고 하루하루 히노 마오리가 좋은 날을 보내기 해주기 위해 노력한다. 그런 다정한 모습을 옆에서 보고 있자니 와타야 이즈미도 그를 좋아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는 그녀의 친구의 남친이므로 티 내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그럼에도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히노 마오리는 몇번이나 와타야 이즈미가미야 도루를 좋아하는 사실을 눈치챈다. 

 


졸업 후 가미야 도루는 공무원이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와타야 이즈미에게 자신이 죽으면 히노 마오리의 노트에서 자신의 흔적을 모두 지워달라고 부탁한다. 자신이 죽은 사실을 알면 슬퍼할 히노 마오리를 위해. 그리고 심장병으로 곧 가미야 도루는 세상을 떠난다.


가미야 도루가 죽고 히노 마오리는 점점 기력이 약해졌다. 이를 본 와타야 이즈미는 가미야 도루의 누나 니시카와 게이코히노 마오리의 엄마와 상의하여 가미야 도루의 흔적을 지우기로 한다. 가미야 도루와타야 이즈미로 전부 바꾸고 노트 대신 노트북으로 기록을 했던 것으로 하고, 히노 마오리의 핸드폰은 와타야 이즈미가 가지고 있었다. 그렇게 히노 마오리가미야 도루를 잊었다.

 

 

병이 나은 히노 마오리

대학생이 된 와타야 이즈미는 그림을 그리며 수험준비를 하는 히노 마오리와 여전히 친하게 지낸다. 히노 마오리는 이제는 더 이상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지 않는다. 하지만 그 병을 앓던 시기를 기억하고 있진 않기 때문에 여전히 가미야 도루를 모르는 상태이다. 


히노 마오리와타야 이즈미가 다니고 있는 대학교에서 나루세 도루를 보고 둘은 서로 연락하게 된다. 그리고 어쩌다 와타야 이즈미가 글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나루세 도루에게 말해준다. 


히노 마오리는 집에 자신이 옛날부터 소중하게 무언가를 보관하던 곳에서 어떤 남자의 그림을 발견한다. 와타야 이즈미에게 물어보자 그는 가미야 도루이며 그간 있었던 일을 사실대로 말해준다. 그리고 그녀의 핸드폰도 돌려준다. 히노 마오리는 슬프지만 그를 기억하려고 노력한다.

 

 

나루세 도루의 등장

와타야 이즈미는 글을 써서 공모전에 낸다. 당연히 수상을 예상하지 않았지만 공모전에 가미야 도루의 "마지막 결빙"이라는 사진 작품이 가작이 된 것을 알게 된다. 가미야 도루가 원래 사진에 관심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와타야 이즈미는 시상식에 가서 확인해 보기로 한다. 알고 보니 시상식에 있는 사람은 가미야 도루가 아닌 나루세 도루였다. 
나루세 도루와타야 이즈미가 공모전에 낼 소설을 쓰고 있는 사실을 알고 같은 공모전에 사진 부문으로 응모를 한 것이다. 전력으로 무언가 열심히 도전해서 얻은 성취를 와타야 이즈미에게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정한 나루세 도루와타야 이즈미는 결국 사귀게 된다. 그리고 와타야 이즈미가미야 도루를 기억하며 계속 책을 쓴다. 



와타야 이즈미는 어린 시절 부모의 다툼을 보고 자라며 인간의 가식적인 면을 싫어하고 다소 냉소적인 성격이 된다. 그런 그녀가 누나가 글을 쓰는데 전념하도록 돕기 위해 자신이 가사를 도맡아 하며,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히노 마오리를 하루하루 행복하게 해주는 가미야 도루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좋아하게 된다. 죽은 가미야 도루를 잊기 위해 노력하지만, 굳이 그를 지워내려고 할 필요가 없다는 나루세 도루의 말을 듣고 마음이 가벼워진다. 그렇게 그녀는 가미야 도루를 마음속에 간직하며 나루세 도루와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갈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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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느와르 영화 "LA 컨피덴셜"

포스터에 LA의 상징 할리우드와 야자수가 보인다.

 

스포주의

 

영화 LA 컨피덴셜1950년대 LA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영화 속에는 세 명의 주요 경찰이 등장한다. 경찰인 아버지를 둔 바르고 정직한 심성과 용모를 가지고 있는 에드 엑슬리. 말보다 주먹이 먼저, 이성보다는 감정이 앞서 나가며, 여성을 학대하는 남성을 집착수준으로 찾아내며 응징하는 버드 화이트. 잡지 “Hush Hush” 기자 시드 허진스와 상부상조하며 스포트라이트 받는 것을 즐기는 수단이 좋은 경찰 잭 빈센스.

 

 다른 성격과 이상을 가지고 있기에 나란히 설 수 없을 것 같던 세 경찰은 나중에 결국 같은 목표를 향해 협력하게 된다.

 

크리스마스 시즌

버드와 그의 동료 스텐스랜드는 술을 사기위해 가게에 들린다. 그 곳에서는 버드는 이라는 여성을 마주친다. 가게를 나온 버드는 어떤 차 안에서 붕대를 감고 멍이 들어 앉아 있는 여성을 발견한다. 옆에 앉은 남성에게 폭력을 당했다고 생각한 버드는 집착하며 무슨 일이냐고 묻자, 여성이 타고 있는 차의 운전기사 버즈 믹스가 자신은 전직 경찰임을 밝히며 아무 일 없다고 말한다. 버드는 의심하지만 여성이 괜찮다고 했기에 자리를 떠난다.

 

빈센스는 유명인의 마약현장을 체포하며 시드는 이를 화려하게 카메라에 담는다. 빈센스는 현장에서 마리화나를 자신의 주머니로 챙기고 "Fleur de Lis" 적힌 명함 발견한다.

 

엑슬리 경찰관에서 그의 상관인 더들리 대화를 나눈다. 더들리는 엑슬리에게 경찰들이 해오던 관행인 구타로 자백받기, 가짜 증거를 심는것과 같은 일들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엑슬리는 자신은 그런 경찰이 되지 않을거라며 정직한 경찰이 이라고 한다.

 

 

경찰서에 모인 사람

경찰서에서 크리스마스 파티가 벌이던 , 경찰관을 폭행한 명의 멕시코 용의자 잡혀 들어온다. 스텐스랜드 수감자들을 폭행한다. 버드는 자신의 친구 스텐스랜드를 말리다가 자신도 싸움에 동참하게 된다. 지켜보던 빈센스는 자신에게 피가 떨어지자 역시도 싸움에 합류한다. 이를 말리려던 엑슬리는 다른 경찰에 의해 갇히게 된다. 마침 경찰서에 있던 기자는 난장판의 모습을 사진에 담게 된다.

 

피의 크리스마스

경찰서에서의 난장판 싸움으로 신문 페이지는피의 크리스마스 헤드라인을 장식한다. 사건으로 위에서 스탠스랜드의 죄를 증언할것을 버드에게 제안하지만 거절한다. 반면 엑슬리는 스텐스랜드의 잘못을 증언할 것이며 이를 증인할 사람으로는 빈센스를 추천한다. 빈센스는 자신의 약점 때문에 어쩔 없이 증인할 것을 동의한다.

 

엑슬리는 사건으로 승진되고 빈센스는 당분간 매춘관련 부서로 이동, 스텐스랜드는 해고된다. 스탠스랜드는 연금을 받을 있는 날을 채우기도 전에 해고되어 결국 연금도 못받고 떠나게된다. 일로 같은 동료를 증언한 엑슬리를 다른 경찰관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게 된다. 특히 스텐스랜드의 친구였던 의리를 중요시하는 버드는 엑슬리를 극혐한다.

 

 

Nite owl 커피숍 살인사건의 용의자

 

Nite owl커피숍에서 요리사를 포함하여 화장실에 손님들로 추정되는 5명의 시체가 발견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더들리 스미스의 지시 아래 경찰들은 사건을 수사한다. 시체 하나는 해고된 스탠스랜드 포함되어 있었다. 버드는 그의 친구 스탠스랜드를 확인하기 위해 영안실로 간다. 곳에서 버드는 스탠스랜드 뿐만 아니라 자신이 크리스마스시즌에 남성에게 폭력에 시달리고 있는것으로 추측했었던 수잔이라는 여성의 시체도 발견한다.  

 

 

쿠페를 타고 산탄총을 세명의 흑인이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었다. 엑슬리 세명의 흑인이 거주하고 있는 집으로 산탄총을 발견한다. 엑슬리가 집에 도착햇을 당시 다른 경찰동료들이 이미 와있었는데 이들은 사실 범임을 잡기위해서가 아니라 세명의 흭인에게 가짜 증거를 심기 위해서였다. 이를 모르는 엑스리는 용의자 흑인 세명을 심문한다. 폭력심문 없이 영리하게 심리를 이용하여 심문한다. 심문 중에 용의자 한명이 피치의 집에 여성이 감금되어 있다고 말해준다. 여성을 폭행하는 남성에을 증오하는 버드는 재빨리 집으로 도착해 남성을 총으로 쏜다. 그리고 정당방위처럼 보이기 위해 한방을 발사한다

한편 용의자 흑인 세 명은 탈출한다. 이들을 잡기 위해 엑슬리는 총격전을 벌이게 되고 용의자 세명은 죽는다. 이 사건으로 엑슬리는 유명해지고 메달도 받는다.

 

Nite owl 커피숍 살인사건의 진짜 범인

 

직감을 따르는 버드 흑인 세명이 사건은 진짜 범인이 아니라고 믿는다. 그리고 혼자 조사를 한다. 사건에서 죽은 수잔이라는 여자는 술가게에서 만났던 린과 함께 유명 셀럽처럼 보이도록 수술을하여 매춘을 하는  "Fleur de Lis"라고 불리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스탠스랜드와 수잔은 사실 연인사이었던 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사건을 조사하면서 버드는 린과 사랑에 빠진다.

 

영웅대접을 받은 엑슬러지만 사건의 진짜 범인에 대해 의심한다. 빈센스와 함께 조사하며 엑슬러는 빈센스에게 자신이 만든 가상의 인물롤로 토마시 대해서도 말해준다.

 

빈센스 죽은 스탠스랜드와 버즈믹스가 한때 파트너 함께 일했던 적이 있음을 알게 되고 믹스가 최근 대량의 마약을 공급받은 사실또한 발견한다. 그리고 빈센스는 상관인 더들리 스미스 둘과 함께 일했던 기록을 찾아 알게된다. 빈센스는 더들리 스미스를 찾아가 뭔가 둘에 대해 아는 것이 있는지 물어본다. 하지만 사실은 사건의 대장, 범인인 더들리 스미스는 빈센스를 죽인다. 빈센스는 죽기 롤로 토마시 말하고 죽는다.

 

 

 

더들리 스미스 빈센스의 마지막 롤로 토마시 관해 실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엑슬리에게 혹시 아냐고 묻는다. 엑슬리는 이를 듣고 더들리스미스를 의심한다.

 

이성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버드 엑슬리와 린과 함께 있는 사진을 보고 폭발한다. 린에게 달려가 따지고 급기야 자신이 린을 때린다. 자신이 그렇게 혐오했던 행동을 자신이 하고야 . 그리고 엑슬리를 죽이기 위해 찾아간다. 엑슬리 이는 모두 더들리 스미스의 행동이라며 린과 자신의 사진 또한 버드의 화를 부추겨 자신을 죽이게 하기 위한 더들리 스미스의 계략이라고 말해준다. 성격을 달라도 정의를 추구한다는 공통점을 가진 두사람은 결국 손을 잡게 된다.

 

빅토리아 모텔

엑슬리와 버드는 서로에게 연락을 받고 빅토리아 모텔에서 만난다. 하지만 이는 함정임을 깨닫는다. 어쩔 없이 모텔 안에서 둘이서 다수의 사람들과 총격전을 한다. 그리고 더들리 스미스는 죽고 둘은 살아서 돌아간다.

 

경찰 내부에서는 사건이 사람들에게 파장을 생각하고 더들리 스미스는 범죄자와 싸우다가 죽은 경찰로 미화하기로 한다. 그리고 엑슬리는 다시 메달을 받는다. 그리고 버드는 린과 함게 린의 고향인 애리조나로 떠난다

 

 

 

La 컨피덴셜 만들어진 유명한 범죄 느와르 영화로 여러 부문에서 오스카상 후보에 올랐지만 여우조연상과 각본상을 제외하고는타이타닉 상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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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이를 경계하라, 호스텔2

스포주의 (호스텔1, 호스텔2)

호스텔 1 👉👉 https://callju.tistory.com/55

 

호스텔 1에서 탈출을 성공한 팩스턴은 무사히 살아 돌아왔지만 슬로바키아에서 겪었던 사건 때문에 심하게 후유증을 앓고 있다. 사람들을 각자의 방식대로 죽이는 엘리트 헌팅이라는 집단의 무서움을 알고 있기 때문에 팩스턴은 아무도 모르게 여자친구와 함께 여자친구의 어느 시골에 있는 집으로 가서 지낸다. 팩스턴 자신은 아무한테도 자신의 정보 위치 등을 말하지 않았지만 (여자친구 제외) 여자친구가 지금 묶고 있는 할머니 집의 위치를 잘 몰라 자신의 동생에게 말했다는 사실을 듣는다. 팩스턴은 엘리트 헌팅이라는 집단의 무서움을 알기 때문에 불안해하며 약을먹고 혼자 밥을 먹으러 내려간다. 여자친구는 다시 침대에 눕는다. 그리고 다시 깼을 때 팩스턴이 옆에 없는 사실을 알게 된다. 밑에 내려간 여자친구는 목이 잘린 팩스톤의 시신을 발견한다. 그렇게 힘들게 살아돌아왔던 팩스톤은 결국 죽음을 맞이한다. (팩스톤의 얼굴은 앨리트헌팅을 만든 사람의 집에 전시되어 있다.)

 

 

호스텔 2 헌팅 시작

이탈리아

어머니로부터 굉장한 재산을 상속받은 부자 베스, 자유분방한 휘트니 그리고 너무 순박하고 눈치 없어 보이는 로나가 이탈리아에서 미술 수업을 듣는다. 미술 수업에서 몸매도 좋고 얼굴도 예쁜 누드 모델 악셀(엘리트 헌팅의 공급책)을 만난다. 악셀이 먼저 베스에게 베스가 그린 스케치를 사고 싶다며 접근한다. 그리고 베스가 바로 프라하로 여행갈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프라하로 가는 밤열차

베스, 휘트니, 로나 셋은 함께 프라하로 여행가기 위해 밤열차에 탑승했다. 열차 안에서 베스와 휘트니는 남자 무리가 무섭게 굴자 빨리 자신들이 있는 열차 칸으로 돌아간다. 혼자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로나는 자신의 아이팟을 누군가 흠쳐갔다며 운다. 휘트니는 로나의 아이팟이 도둑질 당했기 때문에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열차칸을 나섰다가 자신들에게 무섭게 대했던 남자무리를 발견하고 다시 칸으로 들어간다. 누군가 이들의 열차칸 앞에서 문을 두드려 문을 열어준다. 그러자 그 누드모델(호스텔 2 의 공급자) 악셀이 로나가 도둑맞은 아이팟을 들고 나타난다. 자신의 가방을 뺏으려고 했던 남성과 싸우다가 그의 주머니에서 발견했다며. 만약 이 말이 사실이라면 악셀이 그 아이팟이 로나의 것인지 어찌 알길이 있겠느냐마는. 하지만 열차에서 계속 힘든 일은 겪은 터라 이들은 자신들을 도와준 악셀과 같이 열차에서 시간을 보낸다.

 

넷을 서로 대화를 나누다가 악셀에게 어디로 갈 예정이냐고 묻는다. (엘리트 헌팅의 덫에 걸려든 순간.) 옳다구나, 악셀은 스파를 하러 슬로바키아로 간다고 한다. 최고의 스파라며. 이들 셋은 악셀의 말에 혹해서 악셀과 함께 슬로바키아로 가기로 한다.

 

 

슬로바키아

그렇게 이들은 호스텔1편에 나왔던 슬로바키아의 호스텔로 입장한다. 그들이 데스크 직원에게 여권사진을 주자 데스크 직원은 그들의 여권정보를 엘리트헌팅 경매 사이트에 올려 경매, 입찰을 시작한다.

 

전 세계에 있는 엘리트 헌팅 고객들은 입찰을 시작하고 역시 인기 좋은 미국인들은 높은 가격에 입찰된다. 베스와 휘트니는 미국 사업가인 토드가 낙찰 받았다. 휘트니는 토드 자신을 위해, 그리고 베스는 토드 자신의 평범한 친구인 (돈도 많지 않은)스튜어트를 위해서. 부자인 토드가 친구 스튜어트를 위해 모든 값을 지불해 준 것. 사업가인 사업가인 토드는 돈이 많지만 사람을 죽이는 경험을 통해 자신이 더 강한 사람이 되고자 엘리트 헌팅을 하고자 했다. 그리고 스튜어트는 자신을 무시하는 아내를 굉장히 싫어하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의 아내를 때리거나 죽일 순 없으니, 이 같은 사정을 알고 있는 토드가 스튜어트의 아내를 닮은 베스를 친구를 위해 경매 받은 것이다. 아내 분풀이용으로. 부자도 아닌 평범한 스튜어트는 토드의 제안에 조금 망설이지만 결국 토드와 함께 엘리트 헌팅 회원이 되는것에 동의한다. 그리고 둘도 슬로바키아로 떠난다. 슬로바키아에서 엘리트 헌팅의 표시인 사냥개 문신도 몸에 새긴다.

 

 

 

베스, 휘트니, 로나, 악셀은 슬로바키아에서 마을을 산책하던 중 꼬마들의 만난다. 호스텔1에서는 아이들이 껌을 달라고 했지만 호스텔2에서 이들은 달러를 요구한다. 진화했다. 로나는 웃으며 이들에게 달라는 달러는 안주고 웃으며 친절하게 껌을 주지만 로나의 웃는 얼굴에 꼬마아이는 침을 뱉고 간다.

 

날이 어둑해지고 이들은 슬로바키아의 지역 축제에 간다. 베스는 그 축제에서 앉아 있는데 첫 인상이 호감형이 아닌 남자가(하지만 마음은 착한 사람) 다가와 같이 춤을 추자고 한다. 베스가 거절하자 그 남자는 베스를 도와주려고 했다고 말한다. 이 첫인상이 비호감인 남자는 정말 베스를 도와주려 했지만 이 같은 사실이 엘리트 헌팅 직원에게 들켜서 경고의 의미로 두들겨 맞고 나중에 베스가 도움을 청하는 상황에서는 외면한다. 

 

축제에서 로나어떤 덩치의 남자와 금방 사랑에 빠져서 물로 배를 타고 둘이 나간다. 그렇게 로나는 엘리트헌팅의 한 여성 회원에게 죽게 된다. 불쾌해 보이는 욕조에서 엘리트 헌팅의 여성 회원은 로나의 피로 몸을 적신다.

 

 

다음 날, 베스는 사라진 로나가 걱정되지만 악셀이 소개한 스파에 같이 간다. 베스는 스파에서 잠시 잠이 든다. 그리고 일어나 보니 아무도 없음을 발견한다. 휘트니도 악셀도. 그리고 자신을 향해 검은 옷의 무리가 다가오는 것을 발견하고 도망친다. 하지만 결국 잡히게 되고 악셀도 그들과 한 무리였음을 알게된다.

 

한편 호텔에서 놀고 있던 토드와 스튜어트는 호출기가 울리자 사람을 죽이기 위해 옷을 갈아입고 지하로 간다.

토드 휘트니를 죽이기 위해 전기톱을 든다. 그러다 의도치 않게 휘트니의 얼굴 일부를 상처를 낸다. 의기양양했던 토드는 막상 피를 보자 죽이는 것을 포기하고 나간다. 하지만 엘리트헌팅의 룰은 꼭 사람을 죽여야 하기 때문에 이를 위반한 토드는 사냥개한테 잔인한게 물어 뜯겨서 죽는다.

 

 

상처가 있지만 아직 살아있는 휘트니는 떨이처럼 다른 엘리트헌팅의 회원에게 소개가 된다. 슬로바키아 축제에서 휘트니와 썸을 탄 남자 미로슬라프도 다른 엘리트헌팅의 회원에게 죽어가고 있었다.(미로슬라프도 엘리트 헌팅의 무리인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그러다 스튜어트에게도 휘트니가 소개되고 스튜어트가 토드는 어떻게 되었는지 묻는다. 그리고 토드의 처참한 시신을 보고 자신이 휘트니를 죽이겠다고 한다. 소심해 보였던 돈 없는 스튜어트는 아무렇지 않게 휘트니를 칼로 죽이고 다시 베스가 있는 방으로 들어온다. 역시 사람은 권력을 잡아 봐야 진정한 인격을 알 수 있다.

 

 

베스는 스튜어트가 자신을 그의 아내로 대입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최대한 친절하게 스튜어트를 대해준다. 그리고 치겨세워준다. 그러자 스튜어트는 베스를 풀어주고 강간을 시도한다. 이 틈을 타서 베스는 스튜어트를 때리고 사슬로 의자에 묶어 논다. 그리고 그 방에서 나가기 위해 암호를 묻는다. 하지만 대답을 하지 않자 뾰족한 주사기 같은 것을 스튜어트의 귀를 찌른다. 스튜어트는 암호를 말해주지만 암호를 눌러도 베스는 그 방에서 나갈 수 없다. 그 방에 cctv가 꺼진 것을 보고 경비원들이 그 방으로 찾아왔다. 베스는 스튜어트의 중요부위를 자르겠다고 위협하며 경비원들에게 엘리트헌팅의 보스인 사샤를 불러오라고 한다.

 

보스 사샤는 베스와 스튜어트 둘다 죽이라고 부하에게 지시하지만 베스는 자신에게 엄청난 돈이 있으며 액수만 부르면 바로 입금해주겠다고 사샤에게 말한다. 스튜어트는 자신이 고객이라며 자신 또한 금액을 지불하겠다고 항의하지만 이미 사샤는 스튜어트의 빠듯한 형편을 알고 있으며 이번 경매도 부자친구 토드가 대신 내준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무시한다. 사샤는 엘리트헌팅이 되려면 돈 뿐만 아니라 사람도 죽여야한다고 말해준다. 베스는 스튜어트의 중요부위를 잘라 사냥개에게 던져주고 스튜어트가 피를 흘리며 죽을때까지 내버려두라고 한다. 이렇게 스튜어트를 죽여 엘리트헌팅의 회원이 된 베스는 몸에 사냥개 문신까지 한다.

 

악셀다른 새로운 먹잇감들을 슬로바키아 축제에 데리고 온다. 이 때 꼬마 한명이 악셀의 가방을 들고 숲으로 뛴다. 악셀은 그 꼬마를 쫓아가다가 숲에서 덫에 걸려 넘어지게 된다. 고개를 들자 앞에는 베스가 있었다. 베스는 중세도끼로 악셀의 머리를 친다. 꼬마 갱단들은 악셀의 머리를 축구공 삼아 발로 차며 가지고 놀면서 끝난다.

 

일라이 로스 감독

 일라이로스 감독의 호스텔2는 체코슬로바키아에서 환영 받지 못하고 있다. 아무래도 배경이 슬로바키아이다 보니. 호스텔2는 독일과 뉴질랜드에서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일라이 로스는 담배 알레르기가 있어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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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 on somebody 

등을 돌리다

공격하다,배신하다

(티비 불 등을) 켜다

 

I’m not that close to her anyway. She kind of turned on me.

나는 그녀와 더 이상 그렇게 가깝지 않다. 그녀는 나를 공격 비스무리한 것을 했다.

리사가 한때는 욜란다와 친했으나 자신에게 공격적으로 대한 사건 이후로 옛날처럼 가깝지 않다며 말하고 있습니다.

 

You turned on me so fast.

너는 정말 빨리 나에게서 등을 돌렸다.

 

The decision to turn on Michael was difficult.

마이클을 배신하기로 한 결정은 어려웠다.

 

Your sister has turned on me.

너 누나가 나를 공격했다.

 

Believe me, he will turn on you if you let him in.

나를 믿어, 그를 받아주면 그는 너를 배신할거야.

 

 

work out

운동하다

해결하다, (일이) 잘 풀리다.

 

You guys never worked out your issue?

너희들 너 문제에 대해 해결 안했어?

카일이 리사에게 리사와 욜란다 둘이 다퉜던 문제에 대해 아직 해결을 안했는지 묻고 있습니다.

 

Sometimes things work out just the way you want.

가끔 너가 원하는 대로 일이 풀리기도 한다.

 

up to

–을 할 수 있는,  –하고 싶은

 

Love to meet some of your friends, If you’re feeling up to it.

너 친구들 몇 명을 만나는건 좋다. 너가 그럴기분이라면.

욜란다의 친구가 욜란다의 다른친구들을 만나는것에 대해 현재 라임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욜란다만 그럴 기분이라면 만나도 좋다고 합니다. 

 

Maybe she’s not up to it.

그녀는 그러고 싶지 않았을 수도 있고.

 

I'm not really feeling up to it.

나 진짜 그럴 기분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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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마사지를 받으며 아주 릴렉스해 보입니다. '나는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whatsoever   

전혀-하지 않다 (부정문에 보통 쓰인다)

 

I actually have nothing to Brandi Glanville whatsoever.

나는 사실 브렌디 그랜빌이랑 아무런 뭣도 없어 전혀. 

브랜디와 사이가 좋지 않은 리사가 브랜디와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Without any outside help whatsoever.

외부의 도움은 전혀 없이.

 

Haley has no plan for her future whatsoever.

헤일리는 미래에 대한 계획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

 

No hard feelings whatsoever.

나쁜 감정은 전혀 없다.  

(악의는 전혀 없다.)

 

    

memory lane

추억 회상

 

Do we go down memory lane?

우리 과거를 회상하나요?

리사는 인터뷰 내용 중 자신의 과거에 대해 추억하는 내용도 있는지 피디에게 물어봅니다.

 

I was just taking a litte walk down memory lane.

난 그저 추억을 좀 회상하고 있는 중이었다.

 

I walk down memory lane late at night.

늦은 밤, 나는 추억에 잠겼다.

 

That was a trip down memory lane.

추억을 회상했다.

 

 

quite a few

꽤 많이

 

A: Have you spoken to Yolanda?

     욜란다랑 말해봤어?

B: I've texted her quite a few times.

     나는 그녀한테 그래도 꽤 여러번 문자했었다.

 

 

I had girlfriends, quite a few, actually.

나는 여자친구들이 꽤 많이 있었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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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호밀밭의 파수꾼’ 작가 샐린저에 관한 영화

스포주의

 

한 재즈바에 있는 주인공 샐린저는 그곳을 싫어하는 것처럼 보인다. 유명한 극작가인 아버지를 둔 우나오닐 그녀를 발견하기 전까지는. 그녀가 작가를 좋아하는 것 같다는 그의 친구의 말을 듣고 샐린저는 그녀에게 다가간다. 그는 그녀에게 자신은 작가라고 소개하지만 누군가 그에게 출판했냐는 물음에 출판은 못했다고 대답한다. 그녀의 일행들은 자리를 일어난다.

 

 

샐린저는 계속 글을 쓰며 대학에 들어가 창작을 더 공부하고 자신의 글을 출판하고 싶다고 밝힌다. 엄마는 샐린저를 지지하지만 아빠는 퇴학이나 당하던 놈이 전문작가가 될 수 있겠냐며 꾸짖는다. 그러면서 하물며 전문작가가 될 수 있다 한들 먹고 살기 힘들 수도 있다며 집안을 이어 사업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엄마의 열렬한 지지로 샐린저는 콜롬비아 대학에서 수업을 듣게 된다. 그곳에서 샐린저는 ‘story’잡지의 편집자휘트 버넷 교수를 만나게 된다.

 

‘스토리’에 자신의 단편을 출간하는것을 위트 버넷교수에게 요청하지만 교수는 거절한다. 그래서 샐리저는 ‘뉴요커’에 자신의 단편을 보낸다. 하지만 거절당한다. 그 이후 샐린저는 계속 소설을 써보냈지만 모두 거절당한다. 

 

여러 번 거절의 고배를 마시던 중에 어느 날 휘트 교수는 ‘스토리’에 맨 처음 샐린저가 보여줬었던 단편을 출간하겠다고 알린다. 처음 거절했었던 이유는 진정한 작가인지 알아보기 위해 한 거절이었다며.

 

그리고 ‘뉴요커’에서도 샐린저의 글을 싣기로 한다. 단, 몇 군데 수정을 한다는 조건하에. 하지만 샐리저는 ‘뉴요커’가 바라는대로 글을 수정할 순 없다고 거절한다.

 

 

휘트교수홀든 콜필드(‘호밀밭의 파수꾼’ 주인공)에 관해 쓴 샐린저의 단편소설을 보고 이 내용은 꼭 장편으로 출판돼야 한다며 장편으로 쓰기를 권한다.

 

드디어 출판한 작가가 된 샐린저는 재즈바에서 다시 우나오닐을 만나게 된다.

 

세계 2차대전 참전

그러던 중 샐린저는 세계 2차대전에 참전하게 된다. 그 곳에서 떠나기전 자신을 기다려주기로 약속했었던 나오닐이 찰리채플린과 결혼 소식을 신문에서 보게 된다. 그래도 홀든 콜필드에 관한 글을 계속 쓴다. 하지만 전쟁으로 수많은 죽음들을 목격하면서 그 후유증로 글 쓰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전쟁 후

전쟁에서 돌아온 샐린저는 특히 홀든 콜필드에 관한 장편을 쓰려고 하면 전쟁때의 참혹한 기억이 떠올라 쓸 수가 없게 된다.

 

샐린저는 자신이 전에 썼었던 글들을 출간해주면 다시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다며 휘트 교수에게 출간을 부탁하지만 자본상 그렇게는 어렵다는 교수의 말에 화를내며 돌아간다. 이후 샐린저는 휘트교수를 오랜 시간이 지나고서야 만나준다.

 

인도 명상을 하며 샐린저는 전쟁 악몽을 차츰 극복하기 시작한다. 그와 더불어 홀든 콜필드에 관한 글도 쓸 수 있게 된다.

‘뉴요커’에서는 그의 모든 단편을 싣기로 한다. 좋은 계약 조건으로. 이제는 유명작가가 된 샐린저는 홀든 콜필드에 관한 글을 마저 쓴다. 그리고 마침내 완결한다.

 

호밀밭의 파수꾼 출간

그렇게 ‘호밀밭의 파수꾼’을 출간하게된다. 수정 없이. 소설 속 중인공인 홀든 콜필드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정말 유명해진 작가가 된 샐린저는 이후 시골로 들어가 은둔한다.

 


 

샐린저는 자신의 책 ‘코네티컷주의 위글리 삼촌’을 할리우드에 영화 판권을 팔았었다. 하지만 영화는 원작과 달리 수정된 내용이 있었으며 샐린저는 이를 굉장히 싫어했다. 이 사건 이후 샐린저는 할리우드에 자신의 책을 영화판권으로 판매하는 것을 거부했다고 한다. 그의 유언장에는 그의 작품을 할리우드에서 각색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항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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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버제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각색한 스탠리 큐브릭감독의 영화 

주로 계층구조를 나타낼 때 많이 사용하는 삼각형의 안에 윗 부분에 주인공이 있다 .

 

스포주의

 

큐브릭감독은 영화 속 주인공(화자)인 알렉스의 관점에서 보여주기 위해 광각렌즈와 핸드헬드 샷을 사용했다. 범죄자들이 판치는 디스토피아(유토피아의 반대되는 말로 암울한 미래상)적인 영국의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영화는 주인공 알렉스의 클로즈업으로 시작한다. 알렉스와 그의 세 친구들 피터, 조지, 은 외설절으로 꾸며진 코로바 밀크바(가게 이름)에서 약물을 탄 우유를 마신다. 여기서 이 무리를 멀리서 잡을 때 화면상단에 이 넷은 자리하고 있다. 마치 이들의 현재 위치를 보여주듯이.

 

그리고 넷은 가게 밖으로 나간다. 넷은 다리 아래에 있는 술에 취한 노인을 발견한다. 넷은노인을 무지막지하게 때리고 문 닫은지 오래 되어 보이는 카지노, 평범한 사람들은 위험한 분위기에 가지 않을 것 같은, 향한다.

 

이 곳에서 이들과 적대적인 관계에 있는 빌리 그룹을 만나게 된다. 빌리 집단은 알렉스 집단처럼 질이 나쁜 무리들이라 어떤 젊은 여성을 강간하려던 찰나였다. 다행히 강간당할뻔한 여성은 빌리 무리와 알렉스 무리가 서로 싸우는 통에 무사히 도망갈 수 있었다. 알렉스 패거리는 빌리 패거리를 때리던 중 멀리서 경찰차가 오는 소리가 들리자 차를 훔쳐 그 현장에서 달아난다.

 

 

알렉스 무리는 훔친 차로 어두운 시골 길을 난폭하게 달리다가 “home”이라고 써진 집에 도착한다. 알렉스는 한껏 다급한 목소리로 이 집의 문을 두들기며 친구가 위급한 상황이라며 전화 한 통 걸게 해달라며 부탁한다. 이 집 주인인 부부는 알렉스의 말에 이들을 도와주기 위해 문을 열어준다. 문이 열리자 알렉스 무리는 가면을 쓰고 집을 난장판을 만들고 알렉스는 노래 ‘singing in the rian’을 부르며 악랄한 범죄를 저지른다. 이 집의 부인을 4명이 강간하는 동안 억지로 남편이 이 모습을 보게 한다.

 

악행을 저지른 후 이 무리는 다시 코로바 밀크바로 돌아간다. 알렉스는 코로바 밀크바에서 한 여성이 베토벤 교향곡 9번을 부르는 것을 잘 듣고 있었지만 딤이 이 여성에게 무례하게 굴어 노래를 못 듣게 된다. 알렉스는 딤의 행동이 못마땅하여 딤을 때린다. 알렉스의 이 행동으로 사이가 조금 틀어진듯하지만 일단은 다음 날 다시 만나기로 하고 집으로 각자 돌아간다.

 

집으로 돌아간 알렉스는 자신이 좋아하는 클래식을 들으며 애완 뱀과 함께 잠을 잔다.

 

 

다음 날 아침 알렉스는 학교에 가야 할 시간이라며 자신을 깨우는 엄마에게 아파서 학교에 갈 수 없다며 집에 있는다. 그리고 한가하게 집에서 자다가 일어나 보니, 보호관찰관 델토이드가 와 있는 것을 발견한다. 델토이드는 알렉스에게 바르게 살으라며 살짝 성추행을 하고 돌아간다.

 

그러거나 말거나 알렉스베토벤 음반을 구입하기 위해 레코드 가게로 간다. 그 곳에서 젊은 여성 두명을 발견하고는 자신의 집에서 노래를 듣자며 집으로 두 여성을 데리고 간다. 알렉스와 이 두 여성이 성행위를 하는 장면은 패스트 모션으로 촬영된다.

 

 

저녁이 되자 알렉스는 자신의 무리들을 만나기 위해 집을 나선다. 나머지 세명은 이미 아파트 입구에서 알렉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조지와 딤은 더 큰 돈을 벌기 위해 소소한 강도질이 아닌 크게 한탕 털기를 제안한다. 알렉스는 이들이 자신의 대장 자리를 넘보는 같아 선착장을 걷던 중 딤과 조지를 때리고 물에 던진다. 그리고 자신이 무리의 대장임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조지가 제안한 부유한 여성의 집을 터는것에 동의한다.

 

부유한 여성의 집에 도착한 알렉스는 늘 그랬듯이 처음에 친구가 차에 치어 전화가 필요하다며 전화를 쓸 수 있냐고 묻는다. 하지만 문을 열어주지 않자, 알렉스는 자신의 무리 내 권위를 바로하기 위해 혼자 창문을 통해 침입한다. 여성의 집에 침입한 알렉스는 여자와 싸우다 거대한 조각으로 그녀를 공격한다. 그녀는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멀리서 경찰차가 다가오는 소리를 듣고 알렉스는 도망가려고 하지만 딤이 알렉스의 얼굴을 때려 못 달아나게 한다. 결국 알렉스 혼자 경찰에게 붙잡히고 부유한 여성은 결국 죽었다는 사실을 듣게된다. 그래서 알렉스는 살인 죄명으로 14년형을 받는다.

 

감옥에 간 알렉스

 

교도소에서의 생활이 2년이 된 죄수 655321번 알렉스는 빨리 교도소에서 나가기 위해 착한 사람인 양 신부를 잘 따르고 성경을 열심히 읽는다. (성경의 잔인한 부분을 좋아한다.) 감옥에 있는 655321번은 처음에 코로바 밀크바에서 화면 상단에 있었던것과 달리 감옥에서는 아래 등급을 의미하듯이 화면 하단에 위치해 있다. 그러던 중 교도소에 방문한 내무부장관으로부터 선택받아 단 며칠간의 루도비코요법 후 자유를 보장받는다.

 

 

루도비코 치료센터로 간 알렉스

 

루도비코 치료법을 위해 알렉스는 감옥이 아닌 다른 시설로 이송된다. 그 곳에서 알렉스는 몸을아프게 만드는 어떤 약물이 주입되고 몸이 묶이고 눈도 못 감도록 조치가 취해진 후에 폭력, 성범죄가 벌어지는 영상을 억지로 보게된다. 이런 잔인한 영상의 배경음악으로 베토벤 교향곡 제 9번이 흘러나와 알렉스는 자신이 좋아했었던 이 음악과 범죄행위를 생각만 해도 몸이 아픈 반응을 보이게 된다.

 

 

루도비코 요법 후 자유인이 된 알렉스

 

루도비코 요법이 성공적으로 끝나고 마인드 컨트롤이 된 알렉스는 감옥이 아닌 세상으로 나오게 된다. 세상으로 나온 알렉스는 집으로 돌아가지만 부모님이 라는 하숙인에게 방을 임대하고 있어 알렉스는 다시 밖으로 나간다.

 

밖에서 알렉스는 옛날에 자신이 두들겨팼던 부랑자와 마주치게 된다. 알렉스를 알아본 나이 많은 부랑자는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 알렉스를 때린다. 루도비코 치료로 폭력을 전혀 쓰지 않는 알렉스는 경찰이 오기전까지 맞기만 한다.

 

놀랍게도 경찰옛날 알렉스의 무리였던 딤과 조지였다. 딤과 조지는 알렉스를 외딴 곳으로 데리고가 실컷 괴롭힌 다음 유유히 떠난다. 혼자 남은 알렉스몇 년전 자신이 범죄를 저질렀던 ‘home’이라고 써진 집으로 간다. 집주인 알렉산더는 휠체어를 타고 다니며 조수를 두고 지내고 있다. (알렉스 무리의 범죄 때문에 몸이 불편해진것으로 추정된다.) 알렉산더는 알렉스를 신문에서 읽었다며 그를 루도비코 요법의 희생자로 여긴다.(알렉스가 범죄를 저질렀던 당시 가면을 써서 그를 알아보지 못함.) 렉스는 알렉산더의 집에서 욕조를 하며 ‘singing in the rian’노래를 부른다. 알렉산더는 이 노랫소리를 듣고 알렉스가 자신을 폭행하고 자신의 아내를 강간한 놈이었음을 알게된다. 이 사실을 모르는 알렉스는 씻고 나와 밥을 먹으며 알렉산더에게 자신이 받은 루도비코 치료로 인행 폭행과 베토벤 음악을 들을 수 없게 되었다고 말한다.

 

음식을 먹고 기절한 알렉스는 알렉산더의 위층 침실에서 깨어난다. 이곳에 갇힌 알렉스는 알렉산더가 들려주는 베토벤의 음악을 강제로 듣게된다. 견딜 수 없는 괴로움에 알렉스는 창문 밖으로 뛰어내린다.

 

진짜 자유의지를 가진 자유인 이 된 알렉스

 

이번에 알렉스는 병원에서 깨어난다. 알렉스의 부모는 알렉스에게 사과한다. 또한 내무부장관은 알렉스에게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루도비코 요법도 치료가 되었으며, 알렉스를 위해 보수가 좋은 직업을 준비해 두었다며 서로 좋은 관계를 가가질 것을 요청한다. 내무부 장관의 요청을 승낙한 알렉스는 같이 사이 좋은 관계인 것 처럼 사진을 찍는다. 이제 루도비코 요법에서 해방된 알렉스는 이제는 베토벤음악을 들어도 괴롭지 않게 된다. 그리고 폭력에도 괴로운 마음이 들지 않는 자신의 자유 의지를 가진 원래의 본 모습으로 돌아간다.

 

영화의 핵심주제

 

스탠리 큐브릭 감독은 영화의 핵심 주제는 선과 악의 선택권을 박탈당하면 인간성을 잃는것인지에 대한 자유 의지에 대한 질문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책과 영화의 결말 차이

 

영화는 원작소설과 다르거나 빠진 내용들이 많이 있다. 그 중 결말 부분만 보자면, 영화에서는 알렉스가 루도비코 요법에서 벗어나 다시 원래의 폭력적이고 음악을 좋아하는 본인으로 돌아가고 영화가 끝난다. 하지만 소설에서의 알렉스는 그 이후 시간이 더 지나서 폭력에 대한 즐거움이 사라지기 시작하고 언젠가 가정을 꾸리고 싶어하며 소설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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