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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도 충분히 벌어질 수 있는 호러영화 호스텔

스포주의

미국인 팩스톤과 조쉬 그리고 아이슬란드인 올리 셋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여행을 즐긴다. 셋은 파티와 마약을하며 사창가에서 여자와 자며 (친구들은 조쉬도 하라고 했지만 조쉬는 거부함) 방탕하게 논다. 이 세명은 신나게 놀고 자신들이 묵고있던 숙소로 돌아갔으나 너무 늦게 가는바람에 통금시간때문에 문이 닫혀서 못들어가게 된다. 이 셋을 바라보던 알렉스라는 사람이 자신의 집에 이들을 들어오라고 한다. 알렉스는 이 셋에게 자신의 폰에 담긴 수많은 여성의 누드사진을 보여준다. 알렉스는 동유럽에 있는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슬로바키아의 수도)에 있는 책자에는 나오지 않는 한 호스텔에 대해 말해주며 이곳에 가면 더 아름다운 창녀들이 있으며 이들은 미국인이면 껌뻑 죽는다고 말해준다. (이 말은 사실이긴 했다. 미국인이 인신매매 가격이 제일 높았기 때문...)

 


이 셋은 알렉스의 말을듣고 그가 말해준 슬로바키아의 호스텔로 가기로 한다. 기차를 타고 가는 중에 한 네덜란드인이 이들과 같은 좌석에 앉는다. 이 네덜란드인은 자신의 딸 사진을 보여주기도 하면서 샐러드를 먹는데 손을 덜덜떨면서 먹는다. 왜 도구를 사용하지 않냐는 말에 자신을 위해 생명을 바친것과 소통하며 더 감사하게 된다는 아리송한 말을 한다. 사실 이 남자는 엘리트헌팅이라는 인간을 죽이는 클럽의 회원이었다. 외과의사가 되고싶었으나 수전증으로 의사가 못된 한을 엘리트헌팅의 회원이 되어 사람의 몸에 칼을 대어 자신의 꿈?을 이뤘던 것. 기차에서 네덜란드인이 게이처럼 조쉬의 허벅지를 만져서 조쉬가 욕을하자 황급히 다른곳으로 이동한다. (이때는 게이인줄 알았으나 그냥 싱싱한 사냥감으로 봤던것같다.) 그리고 슬로바키아에서 조쉬는 담배를 달라고하는 깡패 아이들을 만나게 된다. 그때 엘리트헌팅인 네덜란드인이 와서 아이들에게 돈을 주고 조쉬를 구해?주며 아이들을 조심하라고 한다. 이 네덜란드인이 나중에 조쉬를 고문하며 죽이는데 자신의 사냥감을 아이들에게 뺏기기전에 자신이 구해준것같다.    

 


호스텔에 도착하자 방을 다른사람과 쉐어해야 한다고 한다. 방에는 나체의 젊은여자 둘이 있었다. 팩스톤과 조쉬는 이 두 여자와 짝을 지어 놀고 올리는 일본인 여자와 어울린다. 하지만 다음날이 되자 올리가 체크아웃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올리가 어울렸던 일본인 여자의 친구인 카나는 올리와 자신의 친구가 함께 찍은 사진과함께 사요나라 '안녕'이라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이들에게 보여준다. 하지만 이 둘은 엘리트헌팅에 의해 이미 생을 마감했다. 

 


아시아여성이 취향도 아닌 올리가 그렇게 갑자기 일본인과 떠난상황을 이상해하면서도 팩스톤과 조쇠는 밤이 되자 룸메 여성들과 클럽에서 찝찝하게 어울린다. 그리고 이 여성들에게 받은 약을 먹고 둘다 아파하며 의식을 잃는다. 조쉬는 그렇게 기차에서 만났었던 네덜란드인에게 고문을 받으며 죽는다.

 


클럽 창고에서 의식을 잃었던 팩스톤은 다음날 정신을 차려서 호스텔로 돌아가지만 조쉬가 체크아웃했다는 말을 듣는다. 팩스톤은 그럴리가 없다며 실수일것이라 말하며 다시 방을 배정받는다. 팩스톤이 방에 들어가자 마치 처음에 호스텔에 도착했을때처럼 젊은 여성둘이 나체로 있다가 스파하러 갈꺼라고 전에 여자들처럼 똑같은 상황과 말을한다. 팩스톤은 다시 호스텔 프론트로 가서 일본인 여성 (올리와 같이 놀다 죽은 일본인여성의 친구)카나에대해 묻는다. 그러자 카나도 체크아웃했다고 한다. 이상한 팩스톤은 경찰서에 신고한다.(경찰도 엘리트헌팅과 한 패) 그리고 거리를 걷다가 호스텔에서 룸을 쉐어했고 같이 놀았던 여자를 만난다. 팩스톤은 그 여자에게 조쉬와 친구들에 대해 묻자 조쉬와 울리는 미술전시회에 갔다가 알려준다. 미술전시회로 향하는 차안에 껌으로 가듣찬 봉지가 있는데 이 껌봉지는 나중에 팩스톤의 목숨을 살려준다. 미술전시회라는곳은 버려진 공장같은 장소였으며 거기서 팩스톤은 사건의 진실을 알게된다. 그 호스텔은 엘리트헌팅이라는 사람을 마음대로 죽일 수 있는 비밀클럽을 위해 사람을 제공하는 곳이었으며 같이 룸을 쉐어했었던 여성들과 네덜란드에서 이곳을 소개시켜줬던 알렉스라는 남자도 자신들을 이곳에 돈을 받고 팔아넘기는 사람들이었음을.
러시아인은 5,000달러, 유럽인은 10,000달러, 미국인은 25,000달러

 


팩스톤은 한 고문방에 묶인다. 자신을 고문하는 독일남자에게 팩스톤은 독일어로 하지말아달라고 부탁한다. 조금 흔들리는지 고문하는 남자는 흔들리지않기 위해 팩스톤의 입에 재갈을 물리고 고문을 시작한다. 그러다 팩스톤이 구토를 해서 재갈때문에 스스로 익사하려고 하자 재갈을 다시 풀어주고 그의 손가락 두개와 실수로 수감도 자르게 된다. 그리고 이어서 전기톱을들고 팩스톤에게 가던 중 재갈을 밟고 미끄러져 전기톱을 떨어지면서 그 남자의 다리를 자르게 된다. 이 틈을 타서 팩스톤은 식탁 위에 있는 총으로 그 남자를 죽이고 탈출을 하게된다.

 


차를 타고 탈출하려는 찰나 건물 안에서 여성의 비명소리를 듣고 여성을 구하기 위해 다시 건물로 들어간다. 고문받던 여성은 일본인 카나였으며 고문으로 얼굴 한쪽이 완전히 녹은 상태였다. 카나를 차에 태우고 도망가다가 거리에서 네덜란드에서 만났떤 알렉스와 룸쉐어했었던 여성 둘을 보게 되고 이들을 차로 친다. 그리고 바로 뒤에서 이들을 쫓던 경비원 차에 의해 한번더 치인다. 그리고 도망가다 깡패 아이들을 마주하게 되고 팩스톤은 차에 있던 껌 봉다리 전부를 아이들에게 준다. 뒤따라오던 경비원도 이 아이들을 마주하지만 경비원을 이 아이들을 위협한다. 그러자 깡패 아이들은 방망이로 경비원들을 두드려팬다. 덕분에 팩스톤은 쫓아오던 경비원을 떨쳐낼 수 있었다.

 


겨우 역까지는 갔지만 역에도 엘리트헌팅과 같은 편인 경찰들의 감시를 피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기차역에서 얼굴 반이 녹은 끔찍한 자신의 얼굴을 처음 본 카나가 충격받아 들어오는 기차에 자살을하여 모든 시선이 거기에 쏠릴때 팩스톤은 그곳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기차 안에서 팩스톤은 자신들에게 했었던 말을 누군가에게 똑같이 하고있는 네덜란드인의 목소리를 듣고 그 남자를 따라간다. 그리고 그 남자가 혼자 화장실에 들어갈때 따라 들어가서 손가락 2개를 자르고 그를 죽인다. 

 

 

이 영화는 실화일까?

감독 일라이로스는 10,000달러를 지불하면 태국에서 누군가의 머리를 총으로 쏠수 있다는 웹사이트를 봤다고 한다. 여기서 영감을 얻어 영화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영화의 배경은 슬로바키아지만 촬영은 체코해서 진행했다고 한다.




충분히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므로 모르는 사람을 함부로 따라가지 말자. 친절하게 다가오는 사람도 의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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